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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하이보, 바이오브릭스, 소리를보는통로, 2022 팁스(TIPS) 선정 (IT융합공학과 박병화 졸업생, 장진아 교수, 윤지현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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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0회 작성일 23-03-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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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IPS 사업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으로 성공벤처인 등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 엔젤투자·정부R&D 등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한다.

R&D 자금과 창업자금 등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후속 투자에도 유리해 창업 기업들에 주목받고 있다.

2022년도 TIPS 프로그램에 하이보(LiDAR), 바이오브릭스(인공각막), 소리를보는통로(AI음성인식 스크립팅)가 선정되었다.

‘하이보’는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팩토리, 교통 인프라 등 중·근거리 수요에 특화된 라이다(LiDAR)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를 발사해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이다.

기존 라이다 시장은 고가의 장거리 자율주행 자동차용 라이다와 근거리 라이다로 양분되어 있지만, 하이보는 초고출력 조명 회로, 고효율 광학계, 신호처리 기술로 기존 근거리 라이다의 화각 및 측정 거리를 2배 이상 증가해 중근거리 라이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국내 KT 납품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글로벌 모터스 공장 등에 장착했으며, 현재 국내 다양한 업체에 샘플 공급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브릭스’는 이종 장기를 원료로 한 탈세포화 자동화 공정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고수율 세포외기질을 제조하고 바이오프린팅용 임상 등급 바이오잉크 소재 및 의료용 원료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세포외기질 잉크 개발한다. 이종 장기 유래 임상 등급 바이오잉크 소재 세계 최초 상용화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선도의 토대를 마련했다. 


‘소리를보는통로’는 비대면으로 음성파일에 대한 녹취록 및 스크립트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2020년 8월 새롭게 출시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대량 녹음 파일 스크립팅 수요에 빠르게 대응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으로써 음성 인식 기술과 데이터 활용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typeX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과 제작 프로세스 혁신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결과물이 신속하게 도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국가공인 1급 한글속기사의 검수를 통해 품질 향상 역시 도모하였다. 2022년에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oogle for Startup Accelerator)에 선정되는 등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기사원문: 경북일보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