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패션 인공지능 회사가 말하는 ‘AI기술의 가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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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 2학기 5번째 강의, 신기영 디자이노블 대표
경영을 전공한 문과 출신 AI 회사 CEO가 법인 설립 1년 만에 10억 원 투자 유치를 받기까지, 패션 AI 비즈니스 시장에 진입하며 통찰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연이 열렸다.
‘도전! K-스타트업’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패션·디자인 AI 기업 디자이노블의 신기영 대표가 ‘AI 기술이 가치 있어지는 방법과 우리의 할 일’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기영 디자이노블 대표-
신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부를 졸업 후, 삼성전자 전략마케팅실에서 일하다 더 늦기 전에 기술을 배워야겠다고 마음먹고, 사직서를 냈다. IT기술을 배우기 위해 포항공대에 진학한 후, IBM에서 일하며 인공지능을 배웠다.
이어 철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판단한 패션·디자인 분야 AI기술의 사업성을 믿고, 5년 전 창업한 디자이노블이 지금까지 여정을 이어오고 있다.
디자이노블의 AI 디자이너는 기존 패션업체와 협업하며 생산 효율성과 판매 적중률을 높인다. 이 기술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등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기량을 인정받고, SJYP, 신세계 인터내셔널, 이랜드 등 많은 브랜드와의 콜라보까지 이뤄냈다.
신 대표는 이번 강의에서 AI 비즈니스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패션업체의 AI 적용 흐름, AI 고객층 분석, AI 비즈니스의 기회와 도전 등을 설명했다.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는 제주대학교 이러닝센터와 [제주의소리] 홈페이지 소리TV(모바일, PC)로 시청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영상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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