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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이남윤 포스텍 교수, IEEE 통신분과 젊은 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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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IT융합연구원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 21-01-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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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윤 포스텍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사진제공 = 포스텍]


저명한 국제 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을 한국인 과학자가 받았다. 

 

 

16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은 이남윤 전자전기공학과 교수가 전기·전자기술 분야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통신분과(ComSoC)에서 시상하는 `젊은 연구자상(Outstanding Young Professional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학부 졸업 후 15년간 통신 분야에 공헌이 큰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통신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인 ’IEEE 글로브컴 2020 라이징스타(Rising Stars of ComSoC event)에서 발표됐다.

 

이 교수는 현재 3개의 IEEE 통신분과 최고 권위 기술 학술지와 1개의 이동기술분과 기술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15년 동안 4G/5G/6G 다중안테나 송수신기술 관련 1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40여 편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5G/6G 핵심기술 및 표준 기술 관련 책을 최대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와 함께 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2016년 IEEE 통신분과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젊은 연구자상(IEEE ComSoc Asia/Pacific 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만 35세 이하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자 중 무선통신 이론과 통계적 신호 처리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한 자에게 수여된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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