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인공 췌장 시스템 개발 기업, 큐어스트림㈜ TIPS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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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큐어스트림)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형 인공췌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큐어스트림㈜(공동 대표자: 박성민, 김강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TIPS(기술창업지원사업,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프로그램의 7월 추천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민간 주도로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하여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큐어스트림은 인라이트벤처스를 운영사로 투자와 연계하여 정부로부터 최대 10억 원까지 연구개발(R&D) 매칭하여 지원받는다.
큐어스트림은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펌프를 연동하여 제어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실제 췌장을 모사하는 방식으로 당뇨병으로 소실된 혈당 항상성을 복원하는 인공췌장 시스템을 개발하는 전략을 가진 바이오텍이다.
큐어스트림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유연소재로 구성되어 구부러짐이 용이하여 인체 부착이 편리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작 가능한 스마트 웨어러블 인슐린•글루카곤 이종 호르몬 펌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향후 생체 모방형 인공지능을 통해 개발된 인공췌장 알고리즘 스마트 이종 호르몬 펌프를 제어하여, 개인화 및 완전 자율화된 호르몬 치료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인공췌장 시스템은 대부분 서양인 당뇨병 환자를 기준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인슐린 분비능과 인슐린 저항성이 모두 낮은 편이며 당뇨병의 임상적 특징이 서양인과는 달라 사용자 관계없이 개인화가 가능한 학습기반 인공췌장 시스템이 필요하다.
박성민 큐어스트림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유치 및 TIPS 선정과 관련해 “AI 기반 이종 호르몬 주입 결정 알고리즘과 웨어러블 이종 호르몬 펌프를 통해 병원 밖 자가 혈당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우들에게 AI 기반의 자율화되고 개인화된 치료가 가능한 인공췌장 시스템으로 당뇨병 치료의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인라이트벤처스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큐어스트림(주)를 발굴하여, 초기(Seed) 투자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과 사업화 연계 및 네트워크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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