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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실적 이남윤 교수, '한국통신학회 해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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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21-12-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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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3G)부터 5G 통신까지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이끈 네 명의 과학기술인이 한국통신학회 해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통신학회는 제17회 해동 학술대상에 신오순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교수, 해동 기술대상에 방승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장, 

해동 젊은공학인상(학술상)에 이남윤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해동 젊은공학인상(기술상)에 이동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석연구원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해동상은 고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인재 육성을 통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을 위해 

한국의 전자공학과 관련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1990년 ‘대한전자공학회 해동상’을 제정한 뒤 현재까지 총 31회에 걸쳐 시행됐으며, 2005년부터는 시상영역을 확대해 

현재 한국통신학회,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한국공학한림원을 포함해 4개 학회를 대상으로 해동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남윤 교수는 거대 다중 안테나 통신 시스템 분야 전문가다. 특히 세계 최초로 테라헤르츠(THz) 대역에서 

다중 안테나 시스템의 이론적 최대전송률을 규명하고, 최대전송률을 달성하기 위한 배열 안테나 최적화 기술과 전송기술을 연구했다. 

현재까지 총 48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30여 편의 국제 특허를 발표했다.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 삼성논문상, 

2020년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커뮤니케이션 분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젊은 연구자상, 2021년 삼성휴먼테크 논문 지도교수 특별상 등 

다수의 저명한 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분산 무선통신 기반 다중사용자 협력 기계학습 시스템 개발 연구에 힘쓰고 있다.